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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축제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Author
관리자
Date
2018-11-06 17:20
Views
785
양평군 양동면 양동면이장협의회(양동면이장협의회장 김재선), 양동면부추작목회(양동면부추작목회장 조석형), 양동고등학교(교장 홍달수)에서는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지역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금 1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양동역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양평부추축제’ 기간에 양동면이장협의회에서 고추장 불고기, 부추전, 두루치기 등 판매한 수익금 4,077,090원, 양동면부추작목회에서 부추를 판매한 수익금 일부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금액 일부를 더해 4,500,000원, 양동고등학교 호텔조리과에서 학생들이 부추를 활용해서 만든 부추짜장면, 부추소고기말이 등을 판매한 수익금 2,176,000원을 양동면 사랑의 연탄 나눔 릴레이 사업에 전액을 선뜻 내놓았다.

한편, 양동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기부되고 있는 사랑의 연탄 기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 지역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난방용품(난방매트, 이불), 난방류(연탄, 기름) 등을 구입해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