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_yp_news

"그린피아 양평만들기" 프로젝트 본격시동

Author
관리자
Date
2010-07-10 14:40
Views
5216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 만들기’ 프로젝트 본격 시동
송파∼강상IC 고속국도 건설 등 7대 핵심사업 추진

↑ 송파∼강상IC 민자고속국도 건설사업 노선도.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을 반드시 만들겠다”

민선5기 김선교 양평군수가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 지난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복귀하며 본격적인 양평군 혁신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07년 군수 재선거로 당선한 이후 3년 만에 재선에 성공한 김선교 군수는 9일 “모든 군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경제1등, 교육1등, 복지1등인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 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것” 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우리 농업과 축산업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며, 도시개발을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당과 중앙부처 등 어디든 뛰어가 우리 군의 지방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김선교 군수의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 만들기는 결코 꿈이 아닌 현실적인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3년간 ‘모두가 행복한 양평’ 을 건설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숨 가쁘게 달려온 김 군수는 재선에 성공한 후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 만들기를 위한 군정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 노인요양전문시설 조감도.

그는 우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양평발전의 핵심 공약으로 ▲송파~강상IC 민자 고속국도 건설 ▲지평~양동 전철개통 ▲미니신도시 및 역세권 개발을 국·도비와 민자를 확보, 중장기적인 계획 하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확약했다.

또 ▲농·축산물 10대 명품 브랜드 육성 ▲12개 읍·면별 친환경 브랜드 특화마을 구축 ▲복합 휴양단지 조성 ▲군부대 종합훈련장 이전 추진 등 굵직굵직한 7대 핵심 사업을 착실히 진척시키고, 지난 지방선거 기간 중 김문수 경기지사와 맺은 협약은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현했다.

특히 김 군수는 양평군 당면 현안 중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된 군부대 도심 외곽 이전 및 군부대 종합훈련장 이전 문제와 관련, “군부대 종합훈련장 이전이야말로 명품 생태도시 양평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제이고, 또 국방부도 기본원칙에는 동의하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군부대와 양평군 두 기관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해 나가겠다” 고 설명했다.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 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김 군수는 ▲아름다운 사람 중심 생태도시 건설 ▲군민 행복지수 1위 도시건설(교육, 건강, 복지) ▲품격높은 문화예술도시 건설 ▲풍요로운 자족 경제도시 실현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정도시로 도약하도록 하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 미니신도시 역세권 개발사업의 오빈역 인근 시가화 예정지(왼쪽)와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의 한화콘도 지역개발 사업부지.

특히 그는 ▲정책공모제 운영 ▲군정평가 참여제 운영 ▲군정 모니터링단 운영 등 지역주민이 행정에 적극 참여하는 군정을 펼쳐 정확한 통계자료 구축과 전체 군정업무 상세 메뉴얼 100% 제작 등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 군수는 이밖에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활용한 지역균형발전 추진 ▲친환경농업 활성화로 소득증대 ▲행복한 교육·문화 서비스 제공 ▲깨끗하고 아름다운 친환경도시 조성 ▲주민이 체감하는 감동복지 서비스 제공을 주된 내용으로 12개 읍·면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 읍·면마다 특색에 맞게 테마별로 개발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끝으로 김선교 군수는 “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건설을 위한 전략과 비전이 제시된 만큼 관련법 검토와 사업비 확보 방안, 세부 추진계획 등을 수립해 양평군 중기재정계획에 반영,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면서 “군민들의 대변자로서, 일꾼으로서 행복한 양평을 만들 것을 약속하며 문화와 예술의 도시, 자족경제도시, 자치행정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 양평군 전경.

yes@zonenabal.com

[ⓒ 인터넷양평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