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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봄프로젝트 '탄생,자연과 인간'

Author
관리자
Date
2013-03-16 09:03
Views
16442
양평군립미술관, 봄 프로젝트 ‘탄생(誕生) Birth 자연과 인간’

[2013-03-04 오후 2:29:00]
 
 
 

양평군립미술관이 오는 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봄 기획전 탄생(誕生) Birth 자연과 인간전시가 시작된다.

전시구성은 총 5개의 섹션으로 구분되며 테마별 독창성과 환상적인 작품들이 봄나들이를 나온 일반대중에게 보다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생이란 새로운 것 또는 새로운 출발로서 문화 창조를 의미한다.

문화는 사람들의 창조적 활동으로 얻어낸 유무형의 결과물로서 창조적 문화가 공간에 집약되어 나타나는 것을 우리는 흔히 도시라 한다.

옛날부터 도시를 만드는 데는 건축. 조각. 미술. 과학. 조경 등 모든 분야의 창조 문화적 역량이 다 모아져야 가능하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새로운 문화시대의 희망을 안고 개관한 후, 관람객 약107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수도권과 경기 동북부의 문화 거점지역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뿐만 아니라, 양평군에는 군립미술관을 비롯, 문예회관, 갤러리, 야외공연장, 조각공원 등이 어우러져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지역으로, 사람 중심의 군정은 자전거여행과 보행자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예술품을 도시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것 또한,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둔 것이라 하겠다.

이렇듯 신개념의 문화예술이 양평군에서 새롭게 탄생해 만나게 된 것이다.

봄 기획전인 탄생(誕生) Birth 자연과 인간, 창조적 문화를 위한 예술가들이 개관이후 양평군립미술관으로 모이게 되면서 국내최고의 기획미술관으로 이끌어 가족미술관으로 정착하는 등 큰 성과를 이끌어 냄과 동시에, 금년도 제2단계 비상은 양평이 중심이 되는 미술관을 만들어 각기 다른 예술인들이 양평군립미술관이라는 공간에서 탄생의 열정으로 만나 새로운 창조시대를 열게 될 것이다.

문화예술의 창조, 미래 삶의 창조를 통해 양평군립미술관은 새로운 세상을 위한 창조성을 구현,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문화지역으로 탄생되는 창조도시로 만들어 낸다는 의미로 이번 미술여행-1, 봄 프로젝트, ‘탄생은 인간과 자연에게 긴 겨울잠을 깨우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 구성은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한 즐거운 팝 아티스트 50여명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작품들이 새로운 문화 창조를 여는 봄나들이와 함께 신선함을 안겨줄 것이다.

전시는 먼저 지층 전시공간, ‘양평에 서다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융합을 도모하는 현대적인 작품들이 사실적인 작품에서 동화적인 작품에 이르러 자연과 인간의 상호관계를 조우하게 된다.

그리고 슬로프공간의 양평을 걷다에서는 순수 드로잉에서 퍼즐형식의 부조 및 설치작품이 단순 또는 복잡한 묘법으로 환상의 시공간을 초월해 자연의 진실 앞에서 독자성을 이룬다.

2층 기획실-1공간 양평서 놀다에서는 형형색색 동화적 캐릭터 작품들이 Funny pop을 이루며 우주공간을 여행하듯 심오한 선묘와 색묘들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행복한 시간을 안겨줄 것으로 본다.

이와 더불어 2층 기획실-2공간, '양평을 살다'에서는 형색과 조형의 조합이 인간의 내면 속에서 재탄생하여 비춰지는 색채 하모니가 창조적 신비감과 병치를 이루어 자연의 경이로움으로 나타난다.

또한, 2층 기획실-3공간, '양평에 날다'에서는 다양한 매체활용과 자연의 이미지들이 인간 활동에 배가 되어 나타나 보다 즐겁고 신나는 삶의 판타지아를 만들어간다.

한편 양평군립미술관 어린이예술학교에서는 탄생의 전시와 연계되는 창의학습놀이가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해 개강되며 탄생, 새로움, 시작, 새싹, 새로운 것들을 주제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유아동 성장발달의 심리를 반영, 전인교육으로서 미술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