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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방재정 균형집행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Author
관리자
Date
2013-04-17 11:5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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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방재정 균형집행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2013-04-16 오후 4:55:00]
 
 
 
양평군이 서민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행정부 주관 3월말 지방재정 균형집행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균형집행 실적 평가에서 균형집행 목표액 1,599억원 가운데 53%인 848억을 집행해 전국 평균 집행실적을 훨씬 웃돌며 전년도에 이어 전국 244개 단체 가운데 최우수기관이라는 명성을 확고히 했다. 군은 그동안 천성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균형집행 상황실을 운영해 목표액 달성을 위해 매주 부서별 보고회 개최, 부진부서 집행율 제고 대책회의, 소규모사업에 대한 통합설계단운영, 긴급입찰 제도 및 선금제도적극 활용 등 대금 지급 절차 간소화로 균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경기회복을 위한 국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서민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효과가 큰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 사업, SOC사업 등 3대 중점사업을 전 공직자가 일치단결해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재정인센티브는 서민생활 안정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균형집행 평가 결과 두 차례 대상 및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8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아 서민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등에 재투자한 바 있다.

양평백운신문편집국(ypnews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