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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화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탄력

Author
관리자
Date
2011-12-29 06:10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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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화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탄력

[2011-11-02 오후 7:17:00]
 
 
 

양평-화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양평 옥천면~남양주 화도읍간 18.6㎞ 왕복4차선,사업비 5,367억원)이 정부의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돼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미 2012년 본에산에 반영돼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 타당성 조사비 9억5천만원이 반영돼 국회심의를 앞두고 있다.

양평-화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내년말 완공 예정인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여주 구간을 서울-춘천 고속도로에 연결시키는 사업이다.

특히 오는 2020년까지 구간별로 순차적으로 완공될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총 263.4㎞ 가운데 북부 구간인 김포-파주-포천-화도 노선과도 연결된다.

당초에는 포천-화도와 마찬가지로 민자사업으로 추진됐으나 난항을 겪다 지난해 12월23일 민간투자사업 심의에서 민자도로 대상사업 지정이 취소된 이후 지금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올 상반기 양평군과 양평군의회 등은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에 민자사업으로 기 타당성 검토가 끝난 사업인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를 생략하고 조기 착공해 줄 것을 건의했으나 관계부처는 법령상 애로사항을 전하며 최대한 빨리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고 조기 착공을 서두르겠다고 확약했다.

그러나 양평~화도간 고속도로는 총 연장이 18.6km에 불과하며 기본구상(안)에 인터체인지가 전혀 설치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2만여 양서, 서종면민은 물론 1일 5,000명(2015년 양수리 관광객 예상인원 연 350만명)에 이르는 양서면 두물머리와 세미원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큰 불편이 예견됨에 따라 박현일부의장과 송요찬의원의 대표발의로 양평군의회는 지난 7월15일 마무리된 제 192회 1차 정례회를 통해 양평군 지방도와 연계가 가능한 양서면 목왕·부용리 일원에 I․C 설치를 관계부처에 강력 건의했다.

관련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전문위원실은 예산안 검토보고서에서 “화도-양평 구간은 내년에 공사비가 반영되더라도 2017년에야 완공이 가능해 양평-여주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완공 이후 최소 5년간 국도 6호선(팔당-양평) 교통혼잡도 가중 등 불편이 예상된다”며 “착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필요가 크다는 점에서 2012년도 예산안에 공사비의 일부를 반영시킬 필요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 도로정책관 광역도시도로과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노선은 확정되지 않았다” 며 "화도-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타당성 조사 이후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을 거쳐 착공된다”고 밝혔다.

한편,양평~화도에서 제2순환고속도로로 이어지는 화도~포천 구간은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제3자 제안공고를 준비하고 있는 단계이다.

 

 

박재민(killdu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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